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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25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5 조회수 : 297

(4월 25일) '피조물의 찬미'


마르코 16장 15~20ㄴ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마르코가 복음서를 집필하지 않았다면 ~ 

하는 생각을 한번씩 할 때가 있습니다


복음서를 써 내려갈때 심정이 어떠했을까?

아마도 강렬한 체험에 이끌려 펜을 잡지

않을 수 없는 두근거림이 많았을 것입니다


일기를 쓸때, 기도시를 쓸때

우리도 이런 심정을 느끼게 됩니딘

여하튼, 마르코는 복음서를 가장 먼저 쓴

인물로 우리에게 너무나 고마운 존재이죠


'누구에게만 복음전파가 아닌'

모든 피조물에게 전하는것에 집중합시다


꽃들, 새들, 지렁이, 곤충 등 ~ 

그 어떤 피조물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꽃들아 찬미하여라' 하고 말한다면 

오늘 당신은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좋은 몫을 택한것이 됩니다


'샘들아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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