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피조물의 찬미'
마르코 16장 15~20ㄴ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마르코가 복음서를 집필하지 않았다면 ~
하는 생각을 한번씩 할 때가 있습니다
복음서를 써 내려갈때 심정이 어떠했을까?
아마도 강렬한 체험에 이끌려 펜을 잡지
않을 수 없는 두근거림이 많았을 것입니다
일기를 쓸때, 기도시를 쓸때
우리도 이런 심정을 느끼게 됩니딘
여하튼, 마르코는 복음서를 가장 먼저 쓴
인물로 우리에게 너무나 고마운 존재이죠
'누구에게만 복음전파가 아닌'
모든 피조물에게 전하는것에 집중합시다
꽃들, 새들, 지렁이, 곤충 등 ~
그 어떤 피조물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꽃들아 찬미하여라' 하고 말한다면
오늘 당신은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좋은 몫을 택한것이 됩니다
'샘들아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