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엠마오'
루카 24장 13~35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오늘 제자 둘이서 엠마오로 가면서
부활하신 예수님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오셔서 걷는데도
알아보지 못하다가 ~ 기억하게 하시는
행위를 보고 비로소 알아봅니다
옆에 와 계십니다
바로 내 삶이 자리, 엠마오에 와 계십니다
이제 어둠 근심을 치워버리고
밝은 태양의 기쁨을 안으십시오!
그리고~ 나를 두팔 벌려 꼬옥 안아주십시오
'나야' 라고 말을 건널때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처럼,
'저와 함께 머무르소서 주님'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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