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목.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요한 6, 51)
생명의 빵을
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생명의 빵을 봅니다.
당신의
고통과 희생으로
우리의 죄와 고통을
없애 주십니다.
고통과 희생의
살아계신
생명의 빵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살아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생명의 빵은
믿음의 빵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입니다.
다시 살게 하시고
다시 살리시는
생명의 강력한
믿음입니다.
생명의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말씀이 있고
가르침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속에서
새로운 행복을
맛보게 됩니다.
빵으로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살과 피로
생명이 생명을
끌어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생명은
죽지 않고서는
생명의 빵이
될 수 없음을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주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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