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5월 1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15 조회수 : 298

05.15.금.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 13) 
 
동등함과
소중함을 통해 
 
목숨에 대한
사랑에 대한 
 
생각을 다시
고쳐먹습니다. 
 
목숨은
친구처럼
동등하고
친구처럼
소중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목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목숨마저
기꺼이 우리에게
내놓습니다. 
 
목숨을 내놓는
그 사랑으로
당신 친히
영원한 생명의
길이 됩니다. 
 
움켜지는 목숨이
아니라 나누는
사랑이 됩니다. 
 
목숨을 내놓으며
만나게 되는
사랑의 참된
신비입니다. 
 
사랑은 이와같이
나누는 것이며
나누는 것이
내놓는 것입니다. 
 
길을 잃은
우리들에게
목숨을 내놓는
사랑으로 길을
찾아주십니다. 
 
길이란
목숨으로 나누고
사랑으로 내놓는
복음의 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