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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15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15 조회수 : 298

<두 가지 사랑> 
 
2020. 05. 15 부활 제5주간 금요일 
 
요한 15,12-17 (나는 참포도나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두 가지 사랑> 
 
그분은
말씀하시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사람들은
말하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나를’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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