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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22 조회수 : 311
05.22.금.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요한 16, 21)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고통으로
익어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이겨낼 수 있는
고통을
저마다에게
주십니다. 
 
고통과 기쁨은
우리 삶안에서
함께 걸어갑니다. 
 
고통과 기쁨
이 모든 것이
하는님 안에
있습니다. 
 
해산의 진통처럼
고통으로 다시
태어나는 우리의
영적 여정입니다. 
 
고통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는
축복임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고통이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탄생이 고통이고
부활이 고통의
여정을 지나갑니다. 
 
다른 곳이 아닌
여기 이곳에
고통을 잊게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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