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0.토.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요한 21, 22)
정말 중요한
관계를 놓치며
사는 우리들
삶입니다.
주님이 빠진
자리에는 언제나
서로를 탓하며
등돌리는
어리석음만
있을 뿐입니다.
중지될 수 없는
하느님과 우리의
생생한 관계입니다.
소중한 관계를
끊어지고 갈라지게
만드는 장본인또한
우리 자신들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자신을
제대로 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갈망에
정직해지는 것이
상대를 탓하는
비겁함과 무책임에서
벗어나는 참된
길이 될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의 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길
기도드립니다.
참된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는
출발점은 언제나
기도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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