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금.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마르 12, 37)
너나없이
우리모두는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강생의 뜻을
모르기에 다윗의
자손으로만
예수님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인간적인
방식으로
하느님을 묶어도
결코 하느님을
묶을 수는
없습니다.
다윗도 하느님
안에서 태어나고
하느님 안에서
길을 떠났습니다.
다윗을
기다려주시고
지켜주셨던
하느님을
기억합시다.
우리모두는
아버지
하느님께로
돌아갈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느님을
맞아들이는
신앙의 여정이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시던 그 길을
묵묵히 다시
걸어가십니다.
모든 힘
모든 가능성의
중심에는
이 모든 것을
가능케하시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언젠가
어떻게든
하느님께로
가게 될 우리의
역사입니다.
하느님의 역사
하느님의 손길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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