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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07 조회수 : 308

06.07.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 17) 
 
하느님을
하느님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 삶의
전체가 되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삼위일체의 
삶으로 당신의
모든 것을 기쁘게
건네십니다. 
 
영원하신 
하느님을
예수님의 삶에서
뜨겁게 보게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십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근원은 성부 
하느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사랑은 이와같이
성자, 예수님의
관계맺는 사랑의 
삶으로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누고 함께하며
지속하는 사랑의
놀라운 속성입니다. 
 
드러난 사랑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일치시키는
성령의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삼위일체의 신비는
이와같이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된 우리들이
사랑을 위해
살아야 함을
가르쳐주며 
 
그 사랑은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는
구원의 은총임을
관계맺음 안에서
일깨워줍니다. 
 
주어도
또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의 놀라운
신비입니다. 
 
그 사랑의 신비에
우리자신을 
맡겨드립시다. 
 
삼위일체
하느님이시여
우리의 사랑또한
당신 안에서
온전케 하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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