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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14 조회수 : 334

06.14.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 6, 55) 
 
간절히 미사를 
봉헌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우리를 살게
하시는 하느님
사랑입니다. 
 
양식과 음료가
되시는
성체와 성혈의 
생명입니다. 
 
성체와 성혈안에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친히 우리 
삶의 자리
일상으로 
내려오시는 현존의
기쁨이 있습니다. 
 
나누시는
감사의 자리에
용서와 화해가
있습니다. 
 
미사를 통해
모든 시간이
하느님 안에 있음을
뜨겁게 맛보게 됩니다. 
 
우리모두는
하느님 사랑의
생명체입니다. 
 
공동체안에서
하느님께 초점을
두게됩니다. 
 
생명의 길은
이와같이
낮아지고 나누는 
 
몸과 피가 되는
성체와 성혈의
생명입니다. 
 
우리는 어떤
생명을 살아가고
있는지요? 
 
오늘도 들어
올려지는 성체와
성혈을 통해
은총과 감사
일치와 사랑을
뜨겁게 만납시다. 
 
미사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느님과 목마른
우리들의 결합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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