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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25 조회수 : 333

06.25.목.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마태 18, 21) 
 
서로를 살게하는
용서입니다. 
 
용서는
신성한 우리의
책무입니다. 
 
가슴 아픈
민족분단의
아픈 역사를 이제는
평화통일의 역사로
바꾸어야합니다. 
 
우리 민족이
나가야 할 길은
분명 화해와
일치라는
용서의 길입니다. 
 
용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용서가 가는
길에는 믿음이
언제나
함께합니다. 
 
일치를 향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용서의
영역안에
평화가 있습니다. 
 
평화는
진심어린
기도에서
자라납니다. 
 
비난과
분노가 아닌
우리 민족을 위한
진심어린 기도인
용서입니다. 
 
서로를 향한
용서로 분단된
이땅에
남북통일의
참된 평화를
주소서! 
 
우리 모두를 위한
용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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