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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01 조회수 : 328

07.01.수.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마태 8, 32) 
 
뜨거운
푸르름으로 치닫는
방해받지 않는
7월의
깨끗한
첫시작입니다. 
 
우리 내면에서
나와야 할 것은
사악함이고
들어가야 할 것은
믿음의
고요입니다. 
 
마귀추방으로
서로를
살게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앞에두고도
비탈길을 내리달려
죽음에 이르는
안타까운 우리들
모습이며 어둠의
속성입니다. 
 
그릇된 생명의
방향을 수정할
때입니다. 
 
예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받아들일 때입니다. 
 
구체적인 개입으로
우리 인격의
품위를
되찾게 됩니다. 
 
인격의 본질은
사랑과 자유입니다. 
 
굴레와 속박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십니다. 
 
서로를
아름답게하는
자유입니다. 
 
아름답게하는
자유는 회개와
정화를 통해
더욱 풍요롭습니다. 
 
풍요로운
사랑으로
비참함이
돌보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요.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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