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수.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라뿌니!"(요한 20, 16)
사랑했던 주님이
다시 사랑으로
되살아 나셨습니다.
옛사랑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의
진실한 사랑입니다.
끊어진 길이라
여긴 곳에서
살아나신
주님을 뜨겁게
다시 만납니다.
사랑은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입니다.
사랑은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기에
영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움은 점점
사랑으로
깊어집니다.
용서 받은
한 여인이
주님을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화됩니다.
사랑은 우리의
스승님이 되시는
라뿌니를 만나는
여정을 걸어갑니다.
이와같이
사랑은
기다림과
찾음
울음과 공명
상처와 용서를
받아들입니다.
많이 아팠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사랑을 잃은 곳에서
사랑을 다시 찾는
사랑의 날 되십시오.
사랑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향하고
주님을 찾는
여기에 있습니다.
"마리아야!"
"라뿌니!"
사이에 부활이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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