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수.성녀 마르타 기념일. 너는 이것을 믿느냐?(요한 11, 26)
붙잡고
울어야 하는
사랑의 간절한
이름이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아프고
사랑 때문에
간절한 기도가
울려퍼집니다.
믿음은
이와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몫이 됩니다.
라자로를 잃은
가장 아픈 곳에서
예수님을 다시
만납니다.
상처와 믿음
죽음과 부활로
이어지는
삶속에서
우리에게는 아직도
애절히 부를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서로를
부르는 것이
살아있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깊은 신뢰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을 만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찾아온
믿음을 결코
박대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이 있기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기에
믿음이 있있습니다.
죽음 맞은편에
서 있는 부활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믿음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던
우리들에게
고통과 죽음을 통해
믿음을 다시
보여주십니다.
성녀 마르타의
눈에서
새로운 믿음의
기쁨을 만나는
시간 되십시오.
고통과 죽음을
채워주는 믿음을
진실로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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