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4.금.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태 19, 6)
인간에게 던져진
본질적 물음은
분명 생명과
사랑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낯선 죽음이
두려운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모든 생명이
소중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곧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목숨을
내놓았기에
고통과 함께하는
참된 사랑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한줄기
빛이 되어준
콜베 사제입니다.
생명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콜베 사제를 통해
삶의 본질적
의미를
만나게 됩니다.
아픈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절망을
치유하는 것은
오직 진실어린
사랑입니다.
어둡고 쓰라린
역사에서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인간의 가치는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의 가치에
있습니다.
사랑이 무너진
우리 시대를
진실어린 사랑이
일으켜세웁니다.
생명의 참된
의미또한
사랑의 실천에
있음을 기억합니다.
영원한 가치는
사랑이신
하느님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말보다는
실천을 원하십니다.
행동과 실천이
사람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생명을 살려내는
실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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