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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12 조회수 : 282

09.12.토.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루카 6, 44)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실행이다. 
 
우리는
어떤 나무이며
어떤 열매인지를
묻게되는 힘겨운
가을이다. 
 
좋은 삶은
좋은 실행에
있다. 
 
실행없는
열매가 있을 수
없듯이 뿌리없는
나무또한 있을 수
없다. 
 
나무가 자라야
열매가 열린다. 
 
자라나야 할
우리자신이다. 
 
나무와 열매는
분리될 수 없다. 
 
열매는 
사람을
향한다. 
 
열매가 익어가듯
나무도 익어간다. 
 
열매를 주는
나무가 좋은 
나무이다. 
 
열매는
속이지 않는다. 
 
좋은 열매는
하느님을
드러낸다.
나무의 힘은
열매로 
드러난다. 
 
열매와
함께하는
나무처럼
실행과 
함께하는 
 
우리 신앙이길
기도한다. 
 
열매가 있는 곳에
기쁨이 있듯
실천이 있는 삶에
익어가는 신앙이
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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