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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4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09-14 조회수 : 291

<십자가> 
 
2020. 09. 14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요한 3,13-17 (니코데모와 이야기하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 져야 한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십자가> 
 
나를 위한
주님의 것이기에
감사히 품고프지만 
 
주님을 위한
나의 것으로 삼기에는
버거워 내치고픈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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