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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09-17 조회수 : 297

09.17.목.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루카 7, 47) 
 
눈물로
용서와 사랑을
배우게 된다. 
 
먼저
나자신을
들여다본다. 
 
용서의 열매는
쓰라린 사랑의
열매이다. 
 
아픈 용서가
참된 사랑이다. 
 
아프지 않는
사랑과 용서는
없다. 
 
죽지 않고서는
부활이 없듯이
죽을만큼 아파야
용서하시는
주님을 보게된다. 
 
용서하고
용서받는
용서의 삶이다. 
 
예수님의
용서로
죄많은 우리가
아름다워진다. 
 
용서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변화시킨다. 
 
가장 가치있는
사랑이다. 
 
주님께
내어드리는
사랑이 용서이다. 
 
향유같이
우리의 자아가
깨어지고
깨뜨려져야
가장 향기로운
사랑이 된다. 
 
용서의 향유는
아프기에
모두를
향기롭게 한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그의 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용서는
죄의 치유이며
관계의 치유이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용서와 사랑이다. 
 
용서가 있는 곳에
사랑이 있다. 
 
용서에 빚진
죄인임을
깨닫는다. 
 
많이 용서받은
사람은
큰 사랑을
드러낸다. 
 
사랑의 열매는
용서의 여정을
거친 가장 향기로운
눈물의 열매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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