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10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10-05 조회수 : 285

10.05.월.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루카 10, 29) 
 
사람
잘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복이다. 
 
착한 이웃은
착한 사랑을
실천한다. 
 
착한 사랑은
쓰러진 이웃을
지혜롭게
돌보아준다. 
 
고통에
외면하지
않는 마음과
실천이다. 
 
오고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좋은 이웃으로
사는 것이 참된
복음이다. 
 
우리자신이
먼저
좋은 이웃이
될 때 좋은
이웃을
만나게된다. 
 
좋은 이웃은
자비가 만든다. 
 
자비는
길을 밝혀주는
이웃에게 있다. 
 
착한 이웃으로
존재하는
하느님의
사랑이다. 
 
복음의 이웃은
자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자비의 이야기는
이웃이 되는
이웃의 이야기다. 
 
어제가 아니라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다. 
 
신앙은
기도서에
있지 않고 
 
따뜻한
이웃이 되는
실천에 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분리될 수 없다. 
 
분리될 수 없기에
가까이 있다. 
 
우리는
어떤 이웃이며
어떤 사람인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