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수.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루카 11, 1)
청원과 감사
빛사이에
기도가 있다.
삶 안에
기도가 있고
기도 안에
삶이 있다.
삶 자체가
신비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신비는 삶을
껴안는
힘이 된다.
은총의
묵주기도는
모든 시간에
함께하시는
주님의 사랑이다.
사랑은 기도로
우리를 이끈다.
사랑은
신비의
현존이다.
하느님의
현존으로
충실함과
진실함이
관계의 바탕이
된다.
관계의 여정이
묵주기도의
참된 여정이다.
하느님을
신뢰하는 여정이
되게한다.
신뢰는
봉헌으로
이끈다.
봉헌으로
예수님과
성모님의 삶을
다시 만난다.
삶의 자리가
기도의 자리이다.
삶의 시간은
기도의 시간이
된다.
기도는
묵주처럼
나와 너를 이어주고
나와 너를 지켜준다.
묵주기도는
날마다 바치는
사랑의
실천이다.
날마다 신비에
참여한다.
날마다
하느님 사랑에
참여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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