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루카 11, 9)
여전히 목마른
우리들 삶이다.
여전히
헤매는 우리들
시간이다.
마음을
가다듬게하는
기도이다.
기도로
이끌고 가시는
하느님이시다.
목마름에서
우리의 기도는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다.
우리의 아픔과
목마름을
달래어주신다.
피가 도는
우리들에겐
기도가 있다.
하느님은
기도처럼
살아계시며
우리를 끝까지
받아주신다.
기도로
간절한 사랑을
만난다.
서로를
받아들임이
사랑의
핵심이다.
물리치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이다.
도와주시는
은총이다.
서로를 위한
기도이다.
가장 필요한
사랑을 주시는
애절한
아버지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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