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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18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18 조회수 : 353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있음조차 위태로운
작고 약한 벗들을
온전히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
나를 있게 하셨듯이 
 
자신을 빼앗겨
있어도 없어야 할 벗들에게
그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아들 하느님께서
내가 되어주셨듯이 
 
숨쉬기조차 힘든
묶이고 짓눌린 벗들에게
활기로 스미는 것입니다 
 
성령 하느님께서
내 안에 스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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