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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11-05 조회수 : 569

11.05.목.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루카 15, 6) 


예수님의
사랑이
하늘과
땅을 울린다. 
 
먼저 예수님께서
불안한 우리를
찾아 오신다. 
 
사랑한다는 것은
소중한 사랑을
다시 찾는
기쁨이다. 
 
소중한
사랑이
회개로
이끈다. 
 
삶의 기쁨과
슬픔 사이에
회개가 있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사랑으로
찾아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잃었던 양처럼
우리를 사랑으로
찾고 계신다. 
 
가시덤불을
헤치며 사랑은
우리에게
오신다. 
 
사랑 받는
이 기쁨으로
우리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회개라는
사랑이 있다. 
 
회개라는
희망이 있다. 
 
사랑은
회개를 통해
기쁨을 다시
찾는 삶의
뜨거움이다. 
 
주님의 사랑에
다시 기쁘게
모이게 된다. 
 
함께 기뻐하는
사랑이
회개이다. 
 
사랑이 빠져버린
회개는 오래갈 수
없다. 
 
사랑이
사랑을 찾고
사랑이
사랑을 되살린다. 
 
가장 큰 기쁨은
하느님 사랑을
만나는 회개의
기쁨이다. 
 
기쁜 사랑
기쁜 회개가
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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