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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12-03 조회수 : 988

12.03.목.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마태 7, 21) 
 
마음을
돌보는 것에서
아버지의 뜻을
깨닫게 된다. 
 
실행은 무엇을
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닌 
 
무엇을
받아들일까의
문제이다.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큰 실행이다. 
 
하느님의 뜻은
무너짐과
세워짐을
반복하며
우리를
성장시킨다. 
 
하느님의
뜻이
되기 위해선 
 
깊어지는
기본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기본은 우리의
마음이다. 
 
마음이 간절히
필요한 시대를
우리는
살아 가고있다. 
 
그 무엇에 앞서
하느님을 향하는
올바른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 없이
뜻은
실행으로
옮겨질 수 없다. 
 
아버지의 뜻은
우리 마음을
변화시킨다. 
 
무너짐에서
세워짐으로 
 
어리석음에서
지혜로
바꾸어 놓는다. 
 
마음을
살아나게
하시는
아버지의
실행이다. 
 
뜻과 마음
성장과 변화
실행과
받아들임으로 
 
우리의 삶은
시련속에서도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아버지의 뜻은
우리의 실행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것이다. 
 
뜻은 실행을
깨우고 실행은
삶의 중심을
잡아준다.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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