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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1-06 조회수 : 1902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마르 6, 50) 
 
애를 쓰며
살아가는
우리들 삶이다. 
 
위로하여
주시는
주님이시다. 
 
용기에서
비롯되는
우리들
일상이다. 
 
살아가는
삶 자체가
용기를
필요로한다. 
 
용기만큼
믿음도
자란다. 
 
하느님께서도
용기를 내시어
여기 이곳에
오셨다. 
 
하느님께서
친히
우리 삶의
용기가 되셨다. 
 
밀려오는
시련도
용기로 헤쳐
나가는 것이다. 
 
신앙은
용기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가장 오래된
믿음은
용기이다. 
 
용기로
완고한
우리 마음을
성찰하는
시간이다.

모든
생명 자체가
하느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깨닫게된다. 
 
빵의 기적처럼
하느님께서
하시는
우리들 일상이다. 
 
하느님께
맡기고
내어드리는
것이  
 
우리 삶의
용기이다. 
 
불어닥친
맞바람까지
멎게 하신다. 
 
모든 것을
흔들어놓는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주님이시다. 
 
이 모든 것을
고요하게
하시는 주님을
진실로 믿는다. 
 
두려워하지
않고
이 시간을
모두
맡겨드린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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