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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1-14 조회수 : 2120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마르 1, 42) 
 
변화!
깨끗한 변화가
필요한 우리들
삶의 공동체이다. 
 
한 사람의
새로운 변화가
공동체에
생기를 준다. 
 
사람과
공동체를
변화시키신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사랑하게
만드신다. 
 
나병환자같이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최악의 상황이
최선의
상황으로
바뀌게된다. 
 
공동체도
공동체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사랑과
신뢰로
바뀌게된다. 
 
예수님과 함께
다시 치유되고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사랑은 먼저
마음을 치유한다. 
 
고립과
자아도취
교만을
치유한다. 
 
참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된다. 
 
공동체의 삶은
어떠한 시각으로
보느냐가
중요하다. 
 
소중하게
보아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된다. 
 
사랑의
존재임을
깨닫게된다. 
 
사랑으로
깨끗하게
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때로는 버겁고
힘겨운 시간이
새로운 변화의
은총이 된다. 
 
공동체의 방향은
새로운 변화인
용서와 사랑이다. 
 
아름다운
공동체는
깨끗하게 되는
용서의 여정을
사랑으로 함께
기도하며
걸어가는 것임을
믿는다. 
 
마음 깊은 곳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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