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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2-05 조회수 : 2502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마르 6, 16) 

 

하느님을

새까맣게

잊고사는

우리들

삶이다. 

 

하느님을

잊고살기에

올바른 삶의

길을

잃어버렸다.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이다. 

 

오고

가는 것이

우리들 삶이다. 

 

하느님께서

창조한

사람을  

 

오히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우리의

현실이다. 

 

인간에게서

비롯된 아픈

살인의

역사이다. 

 

누구나

원하지 않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사람은

사람이

가야할 길이

있다. 

 

그것은

보편적인

양심의 길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을 고치는

것에서

사람은 사람이

되어간다. 

 

세례자 요한같이

우리또한

올바른

삶의 길을

걸어가야한다. 

 

육신은 죽일 수

있어도 정신과

신앙은 결코

죽일 수 없다. 

 

인간의 의미와

삶의 의미를

다시금 묻게된다. 

 

사악한 인간의

모습은

정화되어야

한다. 

 

세례자

요한같은

빛의 사람이

많아지길

기도한다. 

 

하느님과 사람

하늘과 땅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의 길은

착한 삶을

우리가

사는 것이다. 

 

살인의

이야기가 아닌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복음의 이야기를

원하신다. 

 

사악함과

괴롭힘

살인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 

 

너무나

안타까운

우리 사회의

아픈 죽음들을

위해 기도드린다. 

 

세례자 요한의

희생이

변화와

쇄신의

봄날 같은

희망임을

믿는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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