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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2-07 조회수 : 2747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뜨겁게
보게된다. 
 
진정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묻게된다. 
 
고통과 함께
살고있는
우리들 삶의 
모습이다. 
 
우리의 삶이란
고통에서
도망치는 것이
아닌 십자가에서
주님을 만나는
여정이다. 
 
고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다. 
 
고통이 있기에
치유가 있다. 
 
생명은
치유를
필요로 한다. 
 
고통을 통해
연약한
우리자신을
만나게된다. 
 
하느님의
보살핌을
애타게
바라는 
우리들 
시간이다. 
 
고통은 
우리의 삶을
깨운다. 
 
새로운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고쳐 주시는
치유는 새로운
삶의 기쁨이다. 
 
창조하신
피조물을
다시 
치유하여
주신다. 
 
우리가
나약한
사람임을
깨닫는다. 
 
갖가지 질병보다
더 강력한 당신
사랑을
보여주신다. 
 
사랑의
사람들이다. 
 
우리의 고통에
함께하시는
주님이시다. 
 
고통을 
치유하시고
고통을 통해
삶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뜻은 끝까지
우리를 돌보시는
사랑이시다. 
 
사람은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는
치유가 필요한
사랑 한가운데에
주님과 함께 있다. 
 
치유의 관계는
사랑의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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