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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2-10 조회수 : 2623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청소와

설거지를

하듯


우리 마음도

새로워져야

한다.


케케묵은

옛 마음들이

너무 많다.


버려야

할 것과


비워야

할 것으로

가득차 있다.


하느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우리 마음도

추악해지고

추잡해진다.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언제나

우리들

마음이다.


내 것으로

가득차 있기에

소란스럽고

사악하다.


하느님의

것이 아닌

내 것이 되면

뒤죽박죽이

되고

복잡해진다.


교만으로는

하느님을

받아들일 수

없다.


거짓 자아의

눈이 아닌


하느님의

눈으로

마음을

만나야

한다.


하느님의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들은

하느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마음의 중심은

하느님이시다.


우리를

창조하시는

하느님안에

우리가

살고있다.


마음도

둘이 아니라

하나이다.


우리 내면을

비추어 주는

빛이 있다.


하느님의

빛으로 다시

시작한다.


마음을

더럽히고

사람을

오염시키는

많은 것들을

봉헌한다.


시작이며

끝이신

하느님께서

평화롭게

하신다.


마음의 평화는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 생명이다.


하느님께로

흘러가야 할

우리마음이다.


참된 사랑은

서로를

정화한다.


하느님을

비춘다.


하느님을

드러내는

마음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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