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 23)
한 번도
자신을
버려본 적이
없는 우리들
삶이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십자가의
삶이다.
자신을
버려야
날마다 길이
열림을 절실히
깨닫는다.
버려야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을
기쁘게
받을 수 있다.
어제는 분명
오늘과
다르다.
우리 삶 자체가
버리고 떠남의
연속이다.
새로운 삶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버려야
얻는 것이다.
자신을 버려아
십자가를
질 수 있다.
버려야
하느님께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버려야
우리가
누군지를
진정
깨달을 수
있다.
자신을
버리는
삶이란
십자가를 통해
삶의 태도를
완전히
바꾸는 것이다.
버려야
겸손해질 수
있다.
하느님께
내어드려야 할
겸손한 우리들
관계이다.
자신을 버려야
하느님 안에서
머무를 수 있다.
십자가를 질 때
죄를 멀리할 수
있고
내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을
따를 수 있다.
버리는 것이
열리는 것이며
십자가를
지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삶이란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우리
십자가를
지는 전적인
내어맡김의
여정이다.
자신을 버려야
내어맡길 수
있는 새로운
삶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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