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금.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마태 5, 24)
마냥
고요하지 않는
우리들 삶이다.
복음의 삶은
화해의 삶이다.
화해의 삶은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실천의
삶이다.
진실한 화해는
서로를 치유한다.
갈등과
미움이라는
이 불편한
관계의 현실을
공동체의 주님께
봉헌한다.
갈등없는
삶이란
있을 수
없다.
사람은 지배의
대상이 아니라
화해와 나눔의
대상이다.
갈등은
화해를
지향한다.
사람은
화해없이
살아갈 수
없다.
화해와
공동체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공동체는
이기심에서
벗어나게 한다.
화해와
용서는
떼어놓을 수
없는 하나이다.
화해와 용서는
건강한 믿음의
핵심이다.
믿음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화해로
나가는 것이다.
화해없는
평화는
가짜이다.
사순시기는
십자가를 통해
삶은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시간이다.
삶의 의미는
화해의
의미이다.
하느님과의 화해
형제와 이웃과의
화해 그리고
나 자신과의
화해이다.
복음의 의미는
나와 너의
화해를 통한
공동체의
의미이다.
공동체는
화해와 용서의
길을 주님과
함께 걸어간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