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마태 20, 28)
몸값과
죗값을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십자가가 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러
오신 하느님의
사랑이시다.
사랑은
시련없이
완성되지
않는다.
시련은
우리의
참모습을
보게한다.
시련을 통해
이루시는
하느님의
일이시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에
십자가가 있다.
십자가 없는
은총은 없다.
십자가
자체가
함께하는
은총이다.
늘 뒤늦게
깨닫게되는
은총이다.
하느님께서는
어둠속에서도
선한 일을
준비하신다.
십자가를 통해
찬란한 빛이
새어 나온다.
목숨을 바치는
십자가는
하느님의
계획이다.
십자가 없는
아침은 없다.
십자가와
함께하는
아침이다.
십자가에
감사하는
오늘이다.
십자가는
사랑이다.
목숨을 바치는
십자가에
길이 있다.
길을 찾고
있는
우리들에게
십자가를 주신다.
하느님께서
계시다는 것은
우리에게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목숨을 바치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다.
십자가에서
생명의 의미를
만나게 된다.
하느님께
바치는
생명이다.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십자가의 빛을
나는 믿는다.
십자가는
너와 나를
살리는
인격(人格)임을
또한 뒤늦게
깨닫는다.
우리의 구원자
하느님께서
십자가로
오신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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