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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1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14 조회수 : 2670

03.14.

사순 제4주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 17) 
 
봄이
왔다.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느님께서는
사람으로
오셨다. 
 
우리와 함께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호흡하신다.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우리 세상에 
오셨다. 
 
사람의 아들은
세상의 아픔을
피하지 않으셨다. 
 
사랑으로
우리 곁에
계시며 
 
아픔속에서도
삶의 맛을
함께 하셨다. 
 
우리의 죄까지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셨다. 
 
우리의 약함까지
사랑하게 하시는
참된 구원이다. 
 
구원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임을
가르쳐준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괴로움을
치유하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게하신다. 
 
당신의
십자가로
우리의
절망까지
이겨내게 
하신다. 
 
구원이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사랑을 주는
것이다. 
 
우리가 귀한
자녀임을
깨닫게 하신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을 
완성하시는
우리의
주님이시다. 
 
인간은 배신하고
하느님은 끝까지
사랑하신다.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께로
돌아가게 되었다. 
 
구원은 
실천이다. 
 
귀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귀한
사랑을 주셨다. 
 
구원은 이제
하느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저마다의
삶을 
구원하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시다. 
 
이 사순시기가
십자가의 상처를
바라보는 은총의
시간이길
기도드린다. 
 
하느님께서
오심으로
구원이
시작되었다. 
 
십자가
사건은
구원의
절정이다.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다. 
 
새로운 삶을
주시는
분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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