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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3-23 조회수 : 3198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요한 8, 29)


위로와

응원으로

봄꽃과

새순이 새롭게

번져간다.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시간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함께 계시는

우리의

주님이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는

하느님이시다.


머무름의

여정을

걸어가는

우리들 삶이다.


하느님과

함께 하는

것이 삶의

새로운

방향이다.


함께

머무르는

법을 다시

배운다.


머무름은

참된

결합이다.


결합은

집중이다.


좀더

하느님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것이다.


삶의 동반자로

함께 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이시다.


삶의 모든

여정에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함께 하시는

사랑의 힘은

관계의 힘으로

드러난다.


사랑을

깨닫는 것이

치유이다.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곳은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이다.


최고의 동행은

십자가이다.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소중한 삶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십자가이다.


우리 삶에

십자가로

동행하시는

주님이시다.


울고 웃는

인생 여정을

응원하시는

사랑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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