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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4-05 조회수 : 3219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태 28, 10) 
 
있어야 할
우리 삶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새로운
시간이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새롭게
두드리신다.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갈릴래아가
더더욱
아름다워진다.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면 
 
모든 일상은
아름다운
선물이 된다. 
 
아름다운
생명의
선물이다. 
 
예수님을
받아들이듯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부활의
시작이다. 
 
첫걸음
첫만남
첫마음을
다시
떠올린다. 
 
마음을 울린
뜨거운
갈릴래아의
마음이다. 
 
마음은
그 만남을
잊을 수 없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마음을 만난
갈릴래아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갈릴래아는
뜨거운
만남이다. 
 
뜨거운
만남이
눈물겨운
부활이다. 
 
아름다운
부활 인사를
건네신다. 
 
"평안하냐?" 
 
그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는 
 
주님께서
주시는
이 마음이다. 
 
마음을 만나면
길이 보인다. 
 
마음을 만나는
것이 주님과
형제들을 만나는
것이다. 
 
부활은 마음을
만나는 은총의
시간이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아름답게 하시는
부활의 주님이시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 일상의
마음으로
되살아나신다. 
 
일상안에서
보게 되는
다채로운
마음이다. 
 
일상안에서의
기쁜 부활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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