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요한 6, 38)
예수님께서도
내려놓음에서
시작하신다.
나의 뜻을
내려놓는 것이
우리자신을
살리는 생명의
참된 길이다.
산다는 것은
내려놓음의
연속이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과
함께하기위해
내려놓는
생명의 빵이
되는 것이다.
내려놓음이
회개이고
내려놓음이
실천하는
생명의
시작이다.
이와같이
내려놓아야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일 수
있다.
내려놓음이
행복이다.
하느님을 향한
믿음은 나의
뜻을 내려놓는
기쁨이다.
생명의 빵은
가장 중요한
가치가 바로
내려놓음임을
가르쳐준다.
십자가도
생명의 빵도
부활도
내려놓음의
은총이다.
내려놓는
마음과 마음
사이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
하느님 나라는
생명의
빵이 되는
실천의 나라이다.
내려놓음이
생명의 참된
힘이라는 것을
언제나 뒤늦게
깨닫는다.
내려놓음이
신앙의
신비이며
삶의 참된
변화이다.
우리를 살리고
삶의 여정마다
정화하여 주는
내려놓음의
빵이 우리들
한가운데에
내려오셨다.
내려놓음의
진실한
사랑을
받아들인다.
내려놓음이
아멘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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