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 14, 6)
깨끗한
아침을
만난다.
봄비가
반갑고
고맙다.
삶은
만남이다.
만남을 통해
일깨워주시는
만남의
주체이신
주님이시다.
주님과의
만남이
모든 관계의
통로가 되고
관점이 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여정이 삶의
참된 여정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또한 복음의
진정한 삶이다.
하느님 사랑이
우리를 위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셨다.
예수님께서는
길과 진리와
생명 안에
계신다.
길은 길을 낳고
진리는 진리로
이어지고
생명은 생명으로
더욱 풍요로워진다.
사랑할 힘을
언제나 주시는
사랑의
주님이시다.
주님께서는
함께사는 법을
일깨워주신다.
우리의 삶은
예수님께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삶이
소중한 것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주님을 향하기에
더욱 기쁘고
소중한 것이다.
길을 걷고
진리의 기쁨을
맛보며
생명의 이순간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우리의 일상이
새롭게 다가온다.
예수님이라는
신비로운
일상에서
소중한 삶을
다시 만난다.
우리는 모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끝내
만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의
만남이
복음이고
생명의
참된 방향이다.
오늘은
그 길을
걷기에
가장 좋은
날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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