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5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5-04 조회수 : 2594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요한 14, 27) 
 
우리의 
삶은
평화를 
지향한다. 
 
우리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화이다. 
 
삶은 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평화는
우리관계의
참된
본질이다. 
 
본질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참된 본질인
평화(平化)는
두려움이 아닌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참된 관계
회복에 있다. 
 
평화는 
그래서
서로를
살린다. 
 
욕망은 욕망을
만들어내지만
평화는 평화로
생명을 살린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주님께서
계셔야하듯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평화가 있어야
한다. 
 
주님 자체가
참된 
평화이시기
때문이다. 
 
삶을 대하는
모든 것이
평화이다. 
 
삶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십자가의 
평화이다. 
 
평화는 
어둠을 밝히는
참된 빛으로
우리를
치유한다. 
 
평화는
구원의
빛으로
우리를
비춘다. 
 
진정한 관계가
구원의 
관계이며
평화의 관계임을
믿는다. 
 
평화의 완성은
은총의 완성이다. 
 
주님께서
주시는
매순간의
은총이다. 
 
평화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은총의 
새날이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새날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