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들을 돌보아라."(요한 21, 17)
사랑은
서로의 약함을
돌보는 것이다.
약함을
돌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우리자신의
약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약함을
기억하는 것은
사랑받았음을
기억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약한 양들을
돌보는 것이다.
어린 양들을
돌보면서
예수님 사랑을
다시 만나게된다.
약함에
감사할 때
양들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게된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다.
약함에 대한
이해가
사랑에 대한
이해이다.
약함과 허물을
사랑으로
다시 일으키시는
주님이시다.
부활의 기쁨은
약함을 돌보는
사랑의 기쁨이다.
복음의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의
기쁨이다.
약함을 돌보는
사랑과 무관한
것은 없다.
사랑에는
뜨거운 눈물과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을
뿐이다.
하느님께로
우리를 이끄는
약함의 신비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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