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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18 조회수 : 701

09.18.토.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루카 8, 15) 
 
말씀 없이
땅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말씀이
 
주님이시다. 
 
좋은 땅은
인내를
가르치고 
 
열매는
인내를
먹으며
자라난다. 
 
말씀 안에서
우리 마음을
숨길 곳이 없다. 
 
말씀은
모든 곳에
있다.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것이지
말씀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말씀은
마음에
늘 목마르다. 
 
우리 마음이란
말씀에
머물러야 할
말씀의 
마음이다. 
 
이렇듯
말씀과
결합되어야 할
삶이다. 
 
먼저
우리 마음에서
가장 좋은
말씀을
자라나게 
해야 한다. 
 
주님 말씀이
우리 삶을
떠받치고 있다. 
 
말씀이 있어
아름다운
마음이다. 
 
말씀과 
마음은
통해야 한다. 
 
우리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말씀이시다. 
 
마음을 빼앗긴
우리가 말씀으로
돌아갈 때이다. 
 
따뜻한 마음은
가을 햇살보다
더 귀하다.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말씀과 마음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말씀의 인내로써
말씀의 열매를
맺어야 할
우리들 삶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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