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떠올랐다.'(마태 4, 16)
어둠 속에
앉아 있던
우리가
떠오른 빛을
보았다.
회개와
하늘 나라
사이로
빛이 오셨다.
하늘 나라는
회개의
방식이며
또한 빛의
방식이다.
빛은 감출 수
없다.
우리를
비출 뿐이다.
빛이신
예수님께서
하늘 나라의
문을 여신다.
우리의 현실을
치유하신다.
빛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의 일상을
이끌고 가시는
예수님의
사랑의 빛이다.
우리를
알아주시는
유일한 사랑의
빛이 뜨거워진다.
빛이 만들어내는
사랑이 복음이다.
사랑을
믿지 않는 것이
우리들
어둠이었다.
빛을 통하여
아름다워지는
우리들 삶이다.
떠오른 빛이
우리를
치유하신다.
빛이신
사랑이
사랑을
치유하신다.
처음으로
빛다운 빛을
본 사람들은
빛을 따라간다.
빛의 소명
빛의 역사가
구원의
역사이다.
세상을 살리는
빛이 떠올랐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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