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토."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르 2, 17)
가슴벅찬
부르심다운
부르심은
지금부터이다.
부르심은
죄인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서
출발한다.
모든 부르심은
예수님이라는
지향점이
동일하다.
부르심은
만남의
연속이다.
부르심은
그래서
일방적이지
않다.
참된 관계로
나가는 것이다.
성숙을 향해
나가는 것이다.
참된 관계란
음식을
함께 나누듯
따뜻한 정(情)을
예수님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다.
부르심의
불꽃은
감사의
불꽃이다.
부르심의
여정에는
정답이 없다.
부르심은
저마다
다채롭다.
존중이
필요하다.
부르심의 교훈은
두터운 관계로
성장하는 참된
존중이다.
존중을 되찾는
풍요로움의
여정이다.
존중의 식사
존중의
동행으로
풍요로워진다.
부르심에 대한
저마다의
존경심이
필요하다.
부르심의
공동체는
죄인들의
공동체이며
실천의
공동체이다.
용기있는
실천이
주님을 따르는
부르심이다.
죄인을
부르러 오신
사랑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