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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8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18 조회수 : 1157
<사람다움> 
 
2022. 01. 18 연중 제2주간 화요일 
 
마르코 2,23-28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사람다움> 
 
사람보다
사람을 위한 것에
길들여진 사람보다 
 
사람을 위한 것보다
사람에게
공감하는 사람이 
 
더 사람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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