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요한8,51)
'참으로 고마우신 예수님!'
나를 살리시려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나를 살리시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많은 죄인들과 병자들을 위해 땀 흘리셨습니다.
나를 살리시려고 예수님께서 수난 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우신 예수님이십니다.
만약 진실된 마음으로 언제나 이 고마움을 간직 할 수만 있다면, 내 안에서 많은 기적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3월14일부터 성경필사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신약성경부터 쓰고 있는데, 지금 마태오 복음을 쓰고 있습니다. 엄마의 노트에 마지막 남겨진 글자가 '아멘'인데, 이 아멘에 이어서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필사하는 이유는, 내가 살기 위해서이고, 내가 지켜야 할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확인하면서 마음에 새기기 위함입니다.
"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너는 내 계약을 지켜야 한다.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한다."(창세17,5.9)
'복음'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살리시려고 이 세상에 보내신 '예수님과 우리와 맺은 새 계약'입니다.
그 '계약의 핵심'은 "내 안에 머물러라."는 말씀 안에 있고, "내 말을 지키라."는 말씀 안에 있습니다.
이제와 영원히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
날마다 예수님 말씀 안에 머물러 봅시다!
제10처 :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악당들이 예수님의 옷을 다 벗겼을 때, 주님의 알몸이 사람들 앞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입고 있던 가면의 옷을 다 벗기기에 우리의 알몸이 낱낱이 드러나게 됩니다. 십자가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십자가도 아름답게 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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