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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5-17 조회수 : 1037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마태 14, 27)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새로운 삶
평화이다. 
 
평화는
지혜의
결집이며 
 
평등과
화합의 가치를
끝까지 따르는
인간 존중의
참된 실천이다. 
 
예수님의
존재방식이
평화이다. 
 
모든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평화이다. 
 
주님의 길이
평화의 길이다. 
 
평화는
우리의
욕심과
폭력을
생명으로
되돌려놓는다. 
 
참된 생명은
고통이 아닌
치유와 해방을
추구한다.

생명의 참된
가치가 바로
평화이다. 
 
믿음을 통한
가치의 탄생이
평화이다. 
 
평화는 실천을
필요로 한다. 
 
분열과 증오를
멈추게 하는
십자가의
평화이다. 
 
주님의 십자가는
평화를 가로막는
갈등과 대립을
함께 하는
올바른 관계로
되돌려놓는다. 
 
평화는
하느님의
뜻이다. 
 
그래서 평화는
공동체를
희망한다. 
 
예수님의
공동체는
평화를
실천하는
공동체이다. 
 
십자가 없는
부활이 없듯이
실천 없는
평화는
무기력하다. 
 
주님께서는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살리는
평화를 우리에게
주신다. 
 
그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르다. 
 
삶의 본질을
삶의 가치를
당신 삶으로
바꾸어 놓는
가장 좋은
평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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