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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11 조회수 : 1604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 8) 
 
생명을 대하는
태도 변화가
생명을 바꾸어
놓는다. 
 
거저 받은
가장 좋은
생명이다. 
 
가장 좋은
생명은 
가장
가치있는
행동으로
드러나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생명에 대한
반성이다. 
 
삶의 의미와
존재의 가치를 
다시 만나는
복음의 나눔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올바른 행동이며
올바른 성장이다.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시는
생명의 
주님이시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 자체에
함께하시는
실천의
주님이시다. 
 
욕망의 감소가
나눔의 가치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행위의 
참된 시작이다. 
 
참된 행위는
참된 평화를
지향한다. 
 
평화는 그냥
오지 않는다. 
 
평화를 나누고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느님의
가장 좋은
은총이다. 
 
삶다운 삶
참다운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참다운 삶은
애착과 집착이
아닌  
 
지극한 나눔과
기도와 정성이다.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실천의 참된
주인공이 되시는
예수님이시다. 
 
거저 주시는
사랑과 용서를
대면하는
반가운 생명의
시간이다. 
 
생명이란
변명이 아닌
변화가 필요한
복음의 
행위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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