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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2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12 조회수 : 1535
<하나 둘 셋 둘 하나> 
 
나를 빚으신 하느님
내가 되신 하느님
나와 사시는 하느님 
 
너를 빚으신 하느님
네가 되신 하느님
너와 사시는 하느님 
 
나와 더불어 한 분 하느님
너와 더불어 한 분 하느님
우리와 더불어 한 분 하느님 
 
하느님처럼 나는 너에게
하느님처럼 너는 나에게
하느님처럼 우리는 서로 
 
하느님 너 나 우리
오롯이 모두 하나
마침내 모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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