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6.화.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다."(마태 13, 38)
부모가 있기에
자녀가 있다.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며
자라난다.
이와같이
좋은 씨앗은
좋은
방향을 바르게
잡아주었기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기다림과
정성이 필요한
좋은 씨의
여정이다.
씨앗에 영양을
주어야만
씨앗은
살 수 있으며
성장할 수 있다.
한 톨의
씨앗도
소중하다.
어떤 씨앗을
심는가는
더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는
알아주지 않아도
하느님 안에서
희망과 기쁨으로
마리아를 돌보셨다.
부모에겐
부모의 도리가
있고
자녀들에겐
자녀들의
도리가 있다.
자녀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길러 내려고
고군분투하는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사랑은 사랑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 진실한 확인이
복음의
만남인 것이다.
좋은 씨의
새로운 삶의
모습이
마리아의 삶으로
드러난다.
사랑의 세상이
시작되었다.
향기로운
꽃과
해처럼 빛나는
열매또한
좋은 씨앗에서
시작하였다.
부모와 자녀가
조금씩 자라나는
기쁨의 시간이다.
아무리 좋은
씨앗도 좋은
밭을 만나지
못하면 빛을
볼 수 없다.
좋은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좋은 부모의
역할이다.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는
이 땅의 부모들에게
가장 좋은
귀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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