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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12-23 조회수 : 400

아기는
새로운 가족이
됩니다. 
 
어루만져 주어야 할
생명은 아기로
시작됩니다. 
 
어린 목숨은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성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품어주어야 할
우리들의
보살핌입니다. 
 
보살핌을 통해
무엇부터
껴안아야 될지를
알게 됩니다. 
 
아기와 함께
자라나는
부모님들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아기처럼
환상이 아닌
실체입니다. 
 
성탄은
사랑이라는
실체(實體)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랑의 실체는
사랑의 선물이
됩니다. 
 
무엇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오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서로를
방치하지
않습니다. 
 
사랑같은 아기의
새날이 펼쳐집니다. 
 
몸과 마음이
자라나는
새날이
축복입니다. 
 
서로를 축복하는
오늘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아기는 축복이 되고
기도가 되고
희망이 될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아기 안에
모든 긍정적인
희망이 다 담겨
있습니다. 
 
희망은 이렇게
우리들 곁으로
오고야
말았습니다. 
 
희망을 만날
기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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