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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1-15 조회수 : 294

연중 제2주일."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 29)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을 통해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죄를 없애고

죄를 씻어주는

사랑입니다.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우리들에게

볼 수 없었던

사랑의

하느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내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세례로 시작된

사랑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거룩한 어린양의

시간을

살게 되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사랑이 있습니다. 

 

반갑고 기쁜

사랑으로

매일 우리를

찾아 오십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사랑을 할 수 있는

하느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하십니다. 

 

우리를 바라보시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처음이고

마지막인

사랑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한 분이시며

하나밖에 없는

사랑이 우리와

함께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십니다. 

 

사랑의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사랑의 살과 뼈로

하느님의 어린양을

닮아갑니다. 

 

사랑은 닮아가는

것이며 여기가

하느님 나라이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생명의 힘임을

믿습니다. 

 

가장 좋은

주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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